할렐루야 ~ 오늘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2023년 2월 외국 이주민 전도를 충남 논산지역에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논산 지역은 작년(2022) 3월에 처음 방문하였고 12월 재 방문, 12월 25일 성탄절에는 논산제일감리교회와 평택 아가페 국제교회와 연합하여, 지역 외국인 초청 잔치를 통해 복음을 전했던 곳입니다.
오늘 논산에 4번째 다시 방문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쌀쌀한 날씨속에서 새로 제작한 전도피켓을 들고 논산시장을 중심으로 전도활동을 하였습니다.
외국인들이 시장에 많이 오기 시작하는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집중적으로 전도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전도지를 전하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동남아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젊은 외국인 3명에게 다가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또 언제 한국에 왔는지를 물었는데 한 사람은 네팔에서 일주일 전에 한국에 왔고 또 한 사람은 오늘 도착했다고 하였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가 끝날 무렵 전도지를 건네주며, 예수님에 대해 아는지 그리고 교회를 가본 적이 있는 지에 대해 물었더니 네팔 형제는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하고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물었습니다..
저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논산제일감리교회와 연결이 되도록 조치하고 나서 정철원 목사님께서 오셔서 교회 등록과 신앙생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 세 분들이 한국에 온 첫날에 저희를 만나게 해 주시고 교회로 인도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 사람은 지난 성탄절에 외국 이주민 초청행사 때 논산제일감리교회에 초청 받아 와서 저희들을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복음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시장 상인들에게도 전도지와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복음을 전하다 보니 "나도 교회 장로"라고 하시며 음료수까지 주시면서 격려를 해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논산 시장에서 2시간 가량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숫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이었습니다.
오늘을 의미 없는 주말의 어느 하루로 보낼수도 있었겠지만 주님께서 천국 잔치에 불러주셔서 기쁨과 감사로 최고의 하루로 보내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이라.먼저는 유대인에게요